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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전라에서경상으로이어지는사찰과강을 따라 걷는 지리산둘레길3.(매동-운서)

안승복 (천수) 2009. 10. 28. 20:12

 <지리산 둘레길 ...세째날>

 

세째날(2009.10.14).... 제3코스 "매동마을~금계" ~ 제4 코스"금계-운서마을"

이동거리: 약 21km.....   시간: 7시간 00분.....  난이도: 중

 

구간별 주요 지명 : 매동마을 - 삼신암 삼거리 - 등구재 - 창원마을 -  금계마을 - 의중마을 -

                   서암정사 - 벽송사 - 벽송사 능선 - 송대마을 - 세동마을 - 운서마을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의탄리와 함양군 휴천면 동강리를 잇는 15km의 지리산길. 이 구간은

지리산 자락 깊숙히 들어온 6개의 산중 마을과 사찰을 지나 엄천강을 만나는 길이다.


금계동강 구간은 사찰로 가는 고즈넉한 숲길과 등구재와 법화산 자락을 조망하며 엄천강을

따라 걷는 임도 등으로 구성된다.

* 숙박정보가 부족하여 지도에 뭉치가 묵은 숙박지를 표시 하였습니다...

 (클릭하면 크게 볼수 있습니다.)

    (클릭하면 크게 볼수 있습니다.)

 

 

 

 매동마을 공순춘할머니댁을 나오니 벽에 벽화가 그려져 있습니다....ㅋㅋ낙서에 가깝군요!~~

 마을 공동우물도 보입니다...

 매동마을 여러민박집이 있군요....감나무집 공순춘 할머니댁도 보입니다...

 아름다운 나무마을 매동마을....

 매동마을 장승....

 매동마을 쉼터 매향정....

 농촌체험마을 매동마을....농촌체험관...

 목공예 체험공방도 보입니다....

 자!~ 길을 나서 볼까요!~~~매동마을 나서자 오르막길이 시작 됩니다....

 제법 올라왔나 봅니다...저 멀리 지리산이 보입니다...하늘에 구름이 덮혀 더욱 멋져 보입니다..

 윽! 500미터 올라왔는데 벌써 힘듭니다...등구재가 5.3km나 남았습니다....열심히 걷습니다...

 구름에 정상이 덮힌 지리산을 봅니다...갑자기 구름에 덮힌 정상에 올라가보고 싶은 충동이 생깁니다.

 발밑에 운해를 보면서,....그 기분 해 본 사람은 압니다.... 

 표식 따라 갑니다....

 길섶...차와 커피가 있는곳......가보고 싶은데 그냥 갑니다....

 나무계단도 내려가고.....

 무슨 나무일까요?  자태가 장난이 아닙니다....

 길따라 갑니다...

 길섶 가는길 표시군요....지나쳐 갑니다.... 

 이런 숲길을 한차미나 갑니다....

 묵답...읽어보시길....자연으로 돌아가는 땅의 본능....묵답...

 숲길을 한참이나 갑니다....

 정겨운 팻말이 자주 보입니다.....

 탁 트인 전망이 가슴이 다 시원해집니다...계단식 천수답이 참 아름답습니다...

 누가 만들었는지 정겨운 의자도 보입니다...

 천수답...다랑이논 이라고도 합니다....아름답습니다...

 내려가는 길 다랑이 쉼터....

 여기서 물 한잔 마시고 갑니다...

 지난 장마때 물길로 휩쓸려가서 그리 되지 말라고 만들어 놓은것 같습니다...

 많이 걸어 왓네요 등구재 2.3km 남았습니다....

 삼봉암 가는길

 천지사 가는길....돌탑이 좋아 보입니다...

 아직 전라도 땅입니다...빨간화살표위 빨간띠 전라도 표시입니다....경상도는 파란색 띠입니다.

 오늘은 인월-금계 구간 사람이 많습니다...길에서 많은 사람들이 보입니다...

 전경 조망해 봅니다.....한참을 둘러 봅니다...눈이 안떨어지는군요....

 억새풀 숲 길을 지나갑니다.....

 상황쉼터가 보입니다....

 ㅋㅋㅋ꼬추 ㅋㅋ고추도 아니고 꼬추 입니다..ㅋㅋㅋ팔기도 하거든예~~ㅋㅋㅋ

 상황쉼터.....모습입니다...

 주인없습니다..먹고 알아서 돈 넣어 놓습니다...

 없는것 빼고 일을건 다 있습니다.....

 구절초 식혜 마십니다....정말 맛있습니다....한잔 1천원...

 구절초 식혜 먹고 힘내서 오르막길 열심히 걷다보니 지게가 보입니다.....

 아직 전라도 땅이군요~~등구재 넘으면 경상도 인가 봅니다....

 오르막길 땀이 흐릅니다...힘내서 바짝 올라갑니다....

 올라서니 팻말이 보입니다....

 등구재...거북등을 닮아 등구재라고 했다네요....되살아난 고갯길..마을과마을, 그리고 사람을

 이어 줄것입니다....

 위로 표신된 빨간화살표...ㅋㅋㅋ하늘위로 가란 말인가??ㅋㅋ자!~ 오르막길 올라갑니다..

 익식 팻말위에 파란색 띠가 보이는것 보니 경상도 땅에 들어온것 같습니다.....

 전라도땅에서 출발 경상도 땅으로 넘어 왔습니다...그리 생각하니 많이 걸었나 봅니다...ㅋㅋ

 울긋불긋 산도 점점 가을에 물들어 가는군요....

 우거진 숲길을 걸어 갑니다...앞에 길동무 광주형님이 걸어 가고 있습니다....

 층층이 쌓여진 다랑이 논 과 그 뒤에 지리산 자락이 위용을 뽐내고 있습니다...

 반가운 팻말이 보입니다....지리산길은 팻말 하나는 정말 잘 해 놓았습니다....

 누렇게 익은 다랑이 논 산속에 있는 논 참 산과 잘어울린단 생각이 듭니다.....

 저 멀리 지리산 을 넘는 구름도 보입니다....

 걷다보면 나무를 타고 오른 빨갛게 물든 담쟁이 덩쿨도 보이고....

 이내 햇살 잘 받은 다랑이 논의 황금색 벼들도  보입니다....

 창원마을 이군요...등구재를 넘어 왔습니다...

 3코스 마지막 지점인 금계마을을 향해 갑니다...

 인월-금계 55  빨간화살표 따라갑니다...

 바닥에도 화사표가 되어 있군요....

 산이 가을로 점점 물들어 갑니다...한주만 지나면 더욱 보기 좋을것 같습니다...

 이내 숲속으로 들어 숲속길을 지나게 되고.....

 화살표 팻말이 보이는가 싶으면

 숲으로 이어지는길...

 매동마을 부터 고리 흔들며 따라온 강아지 백구 입니다....돌아가라고 해도 돌아 가지도 않고

 따라 다닙니다.....귀엽습니다...

 어제 장항리 쉼터에서 막걸리 마시면서 만났던 서울서 오신 어르신을 만났습니다.....

 보자말자 가방을 여시더니 복분자와 햄을 꺼냅니다...ㅋㅋㅋ어제 막걸리 얻어마신데 대한

 복수라나요 ㅋㅋ복분자 정말 찐했습니다....원액입니다...종이컵으로 가득 채워 5잔 마셧습니다.

 술기운이 돌아 어질 합니다...1시간여 홀로여행객 4명이서 복분자주 마시며 길에서 얘기하며

 웃고는 길을 갑니다....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 노래 부르며 헤어집니다....

 대낮부터 술기운에 취해 걷습니다.   수수는 아닌것 같고  율무인것 같습니다...

 농작물 피해 주시지말기 바랍니다...여행객들 농작물 피해 주기 때문애 길이 자꾸 폐쇄 됩니다.

 쉼터 나마스테 팻말이 보입니다....매동마을 민박집에 같이 묵었던 인천사는 여성분 오늘 숙소는

 나마스테 예약 해놓았다 더니 여기군요....

 쉼터 나마스테 모습입니다....

 나마스테를 지나 걸어 내려오니 수수를 말리고 있습니다....

 창원마을 쉼터....정자 잘 만들어 놓았습니다...

 창원마을에서 내려 오다 보니 채석장이 있군요...저멀리 부처님 상도 만드는것이 보입니다....

 도로용 팻말이 보이는것 보니 거의 다 내려 온듯 합니다....

 의중, 의평마을 가는 입석팻말이 보입니다...

 지리산 자연휴양림이 여기서 약 9km 정도에 있군요...가족들과 지리산 자연휴양림 갈려고

 했었는데 여기군요....이 다리가 의탄교 입니다...이다리를 건너면 의중마을입니다... 

 의중마을 당산 나무...의중마을 600년된 당산 느티나무 입니다..

 화살표 표시가 심상차 않습니다...오르막길이 나올것 같군요...

 ㅋㅋ역시 나옵니다 나무계단 열심히 올라 갑니다......

 올라가니 대나무 숲에 쉼터가 나옵니다....

 좀전에 마신 복분자주 술도 안깨고 여기서 길동무인 광주형님 대구동생과 셋이서 눕습니다...

 30분쯤 자다가 일어나서 사진 한장 찍어 봅니다...왼쪽 광주 형님, 오른쪽 뭉치 입니다... 

 왼쪽 대구 동생, 오른쪽 뭉치 입니다...ㅋㅋ지금쯤 각자 생활로 돌아가서 잘들 지내고 있겠죠?

 의중마을 전경.

 삼굿터...읽어보시기바랍니다...

 삼굿터 앞 나무...

 시멘블록 담벼락에 빨간 화살표가 보입니다...

 약간의 오름을 오르니 뭔 비석이 보입니다....

 죽포대....

 이내 크고 멋드러진 나무가 앞을 가로 막습니다.....

 뿌리 한번 보십시요....수령이 몇년이나 되었을까요?

 의탄마을 정경...

 대나무 숲길을 지나갑니다..... 

 생 바위를 쪼아 게단을 만들었습니다....인간의 힘은 대단한듯....

 의중 의탄마을 지나 산속 숲길을 한참이나 걸었습니다...서암정사 가는길 같습니다...

 돌에 새겨진 글귀 아시는 분 가르쳐 주시기 바랍니다....

 서암정사 바로 밑 입니다...

 서암정사 가는길....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이게 다 화전민들이 쌓은것 이란 말입니다...대단....

 서암정사 가는 마지막 철제계단을 오릅니다

 소원을 비는 소원탑 수많은 사람들이 돌을 얹었겠지요?  저도 하나 올려 놓고 갑니다....

 나무들이 이리 휘고 저리 휘고 보기에 신기해 보입니다...

 바위를 물들인 덩쿨과 돌탑이이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서암정사 들어가는 길이군요....

 큰바위 밑에 작은 소원 돌을 쌓아 놓은 소망 많은 사람들...물론 저도 하나 올리고 갑니다....

 나무가 다 잘려 나가고 한가지에서만 저렇게 무성하게 잎이 달렸습니다...

 서암정사...입구

 서암정사...전경...바위를 깍아 만들어 놓은것 같은데.....

 서암정사...전경...

 서암정사...전경...

 서암정사...전경...바위를 바로깍아 만들은것 같습니다...

서암정사...전경...큰 바위에 큰 돌탑이 있습니다....

 서암정사...전경...원래 잇는 바위를 깍아 새긴듯 합니다....

 서암정사...전경... 

서암정사...전경...

 서암정사...전경...

 서암정사...전경...

 서암정사...전경...

 서암정사...전경...

 서암정사...전경...

 서암정사...전경...범종..

 서암정사...전경...ㅋㅋ삼장법사 손오공 저팔계 사오정 다 있군요......

 서암정사...전경...

 서암정사...전경...

 서암정사...전경...

 서암정사...전경...

 서암정사...전경...

 서암정사...전경... 서암정사 최고 볼거리 석굴 법당 들어가는곳 입니다...     

 서암정사...전경...극락전...

서암정사 부처님이 주시는 약수...... 

 서암정사...전경...호기심에 들어 가 봅니다.....

 돌과 돌사이 난 길입니다....

 비로전 용왕단에 가 봅니다.....

 비로전 가는길

 비로전 입니다......

 용왕단 올라가는 길 입니다...

 용왕단 입구......

 용왕단 모습...여기도 원래 있는 생 바위를 깍아 만들었나 봅니다....

용왕단 모습...

용왕단 모습...

 용왕단 모습...

 용왕단 모습...

 용왕단 모습...

 용왕단에서 이제  내려갑니다...

 돌탑에 가까이 가 봅니다.....

서암정사에서 나와 이제 벽송사로 향 합니다.. 단풍이 아름답습니다....

서암정사 입구로 다시 내려 왔군요,,벽송사로 향합니다....

 서암정사에서 내려와 벽송사로 올라 갑니다...

 벽송사 올라가는길..아스팔트 지리한 오르막길...장승이 보입니다....조금만 더 가면 벽송사가

 나오겠군요.

 벽송사 전경...휴!~~다 올라 왔습니다...

 벽송사 전경...

 벽송사 전경...벽송사는 실상사와 더불어 지리산 북부지역의 대표적인 사찰로서 판소리 변강쇠전

 의 무대이기도 합니다...빨치산 야전병원으로 쓰였던 아픈 역사가 있습니다...

 벽송사 전경...청운대....

 벽송사 전경...안국당...

 벽송사 전경...

 벽송사 전경...간월루....

 벽송사 전경...

 벽송사 전경...범종.

 벽송사 전경...산신각....

 벽송사 전경...도통전...

 벽송사 전경...벽송사 뒤 소나무 400년 되엇다네요....

 지리산 공비 토벌 루트 안내도 입니다.....

 에혀 여기서 부터는 잠정페쇄구간입니다......주민들의 반대로 길을 갈수가 없습니다...아쉽습니다.

 지리산 칠선게곡 추성주차장으로 다시 내려 갑니다.....

 추성주차장으로  내려 가는길 노오란 들꽃이 만발 하였습니다.....

 지리산 전체 안내도 입니다....

 추성주차장입니다 ...거울이 보이길래 저질 셀카질 해봅니다..

 추성주차장 근처 계곡을 둘러 봅니다.....

 바위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잇는 소나무.... 자연의 생명력은 대단한가 봅니다....

 자세히 한컷 더 찍어 봅니다.....흙도 없을텐데....

 주차장에서 함양행 버스를 타고 용유담에 내립니다....버스비 1천원... 

 버스 운전기사님께 용유담에 내려 달라고 부탁 합니다....그럼 요기 내려 줍니다...

 용유담에 하차 이 내리막길을 걸어 갑니다.....

 용유교를 건너 갑니다....

 용유교에서 본 엄천강 풍경입니다....

 용유교에서 본 엄천강 풍경....

 용유교에서 본 엄천강 풍경...

 모전마을 인가 봅니다 모전마을회관이 보입니다....

 모전마을에서 본 풍경...

 바위에 소나무들이 많이 있습니다.....자연의 생명력에 또 한번 놀랍니다...

 저멀리 좀전에 건너온 용유교가 보입니다 

 가지가 특이한 소나무....

큰 바위도 깊옆에 서서 길을 지키고 잇습니다...

 뭘까? 팬션인가???

 송전마을 산촌생태마을 안내도.. 

 사당과 비석이 보이고.....

 걷다보니 양봉했던 양봉장도 보이고....벌들은 안보입니다.....

 송전마을..송전가든...

 여기도 아직 추수를 하지 않았나 봅니다...

 계곡을 끼고..강인가?  걸어갑니다....물 흐르는 소리를 들으며 걷는것도 좋기만 합니다..

 송대마을을 지나 4KM 나 왓군요 송전(세동) 마을인가 봅니다.....

 송전(세동)마을 아직 1.6KM남앗군요...아스팔트 시멘트 도로를 따라 걸으니 발바닥이 아파 사진 

 찍는것도 잊어 버려 송대마을 사진이 없습니다..ㅠㅠㅠ세동마을을 향해 걸어갑니다....

 계곡을 끼고 걸어갑니다...

 팻말이 보이고.....

 

 헉!  송문교 입니다....송전(세동)마을 지나왔습니다..ㅋㅋ송전(세동)마을 사진 못찍었습니다...

 발바닥이 아파 멍 때리고 걸었더니 이렇습니다...뭉치는 가끔씩 멍 때리고 잘 걷습니다....

 송문교를 건너면 문하마을입니다....뭉치는 건너지 않고 운서마을 쪽으로 갑니다.....

 

 탁 트여진곳에 멋진 계곡과 산의 풍경이 보입니다.....

 

 지리산 청정 낙원....뭉치 마음이 삐뚫어 졌는지 사진도 삐뚤게 찍었습니다....바보...

 오늘은 여기서 묵어 갑니다....길에서 만나 어제부터 같이 숙식을 해온 광주 형님 대구 동생과

 함께 셋이서 지리산 청정 낙원에서 하루 묵어 갑니다...젊은 사모님이 웃으면서 반겨 주십니다.

 평일이라 숙박비도 싸게 해주십니다...민박집과는 달리 팬션형 민박이라 깨끗하고...공기좋고

 전망 끝내 줍니다....전망 좋은 3층방으로 주십니다...

 예약 하실분은 지리산 청정낙원 http://jeden.co.kr  전화:(055)-962-3002

 지리산 청정 낙원에서 본 앞 경치입니다....

 점심을 초콜릿(자유시간) 하나로 떼워면서 걸어와서 허기진 상태라 짐 풀어 놓고 식사부터합니다.

 지리산 청정낙원 식당입니다....깨끗하게 잘 정돈 되어 있습니다...깔끔하신 사모님 성격을 볼수

 있습니다...물론 방(객실)도 깨끗합니다...

 메뉴판입니다....사슴고기 한번도 안먹어 봤습니다..이럴때 먹어봐야 하는데...

 다들 저가 홀로 도보여행중이라 비용이 넉넉치 않아서 다음에 가족들이랑 와서 먹어봐야겟단

 생각을 하고 청국장 3인분 시킵니다....

 청국장 나왔습니다....냄새 구수합니다...반찬 가지수는 많지 않아도 깔끔하고 맛납니다....

 ㅋㅋ밥도 많이 먹고 반찬 청국장 깨끗하게 비웟습니다....청국장 냄새도 그리많이 나지 않고

 정말 맛있습니다..낮에 점심전 길 지나는 둘레꾼이 있다면 점심식사로 청국장 강력 추천합니다.

 다른건 제가 못 먹어봐서 ㅋㅋ근데 청국장 맛으로 봐선 다 맛있을것 같습니다...

 정말 맛잇게 잘 먹엇습니다...

 청국장 확대 사진입니다...밥에 비벼 먹으면 ...지금 생각만 해도 입에 침이 고입니다....

 

 아침에 지리산 청정낙원 정면도...어제 낮에 산에서 먹은 복본자주가 떨 깼나? 사진이 전부

 삐딱합니다...3층 오른쪽 창문 열려있는 방이 뭉치와 길동무 일행이 묵은 방입니다..

 참! 주말에는 찜질방도 운영한다고 하니 주말을 이용해서 지리산 둘레길 가신는 분들은 피로도

 풀겸 좋지않겠나 생각이 듭니다...

 아침에 안개가 많이 끼었습니다....계곡을 끼고 있어서 인지 물안개가 자욱 합니다...

 저기 보이곳에 앉아서 차 한잔 마시면서 경치보는것도 정말 괜찮습니다....뭉치는 저기 앉아서

 경치구경 햇습니다...담에 아내와 애들 데리고 한번 와야겠단 생각이 듭니다....

 

 밑을 내려다보면 방갈로가 보입니다..방갈로 이쁘지 않습니까?

 물레방아도 보이고.......

 저멀리 수영장도 보이는군요....있을건 전부 다 있습니다.....물 놀이 좋아 하는 뭉치 아들 오면 좋아

 하겠단 생각이 듭니다....수영장 옆엔 사슴등 동물 농장도 있습니다...애들 학습에도 좋은듯 합니다.

 3층 방에서 본 계곡에 물안개가 자욱한 모습입니다....

 

 아침에 또 청국장 먹습니다...원래 아침 잘 안먹는 뭉치인데 한그릇 뚝딱 비웁니다...

 젊은 사모님 께서 길동무인 광주 형님, 대구 동생과 함께 기념 촬영 합니다...

 인사를 하고 이제 운서 마을을 향해 또 길을 나섭니다..... 

 지리산 청정 낙원 사모님 덕분에 잘 쉬고 잘먹고  갑니다.....

 

 

출처 : 뭉치의 둥지
글쓴이 : 뭉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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