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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5월 10일(일요일)]경기 양평 청계산과 부용산에 오르다

안승복 (천수) 2009. 6. 21. 14:02

1. 언제 : 2009년 5월 10일(일요일) 09:47 양평 증동1리 보현사 입구 출발 
2. 간곳 : 경기 양평 청계산과 부용산(국수역 - 보현사 입구 - 542봉 - 청계산 - 형제봉 - 부용산 -

                                                       하개산 - 용담약수 - 양수역)
3. 누가 : 이슬비와 김상우, 박샘 (셋이서)
4. 날씨 : 맑고 무더운 여름같은날

 

오늘은 전철 중앙선 개통으로 산행이 수월해진 경기 양평의 청계산과 부용산 산행이다. 경기도에만

계산이 세곳 있는데 이곳과 과천 의왕 청계산, 포천 청계산이다. 범계역(07:30)에서 박샘 만나 지

하철로 이촌역으로 이동, 중앙선으로 환승. 일요일과 공휴일은 용산역에서 국수행 열차가 매시 15분

과 45분에 출발한다. 이촌역에서 환승(08:19)하여 3호선 환승인 옥수역에서 김상우 합세하여 국수역

(09:29) 도착. 근처 구멍가게에서 막걸리와 맥주 교재 보충하고 택시로 증동1리 보현사 입구(09:47)

(\5,600)로 이동한다. 

<오늘의 산행 개념도, 파란선이 산행 궤적>

<국수역...>

<산행 들머리, 보현사 입구의 경계석>

보현사 입구에서 산행 준비하여 출발. 콘크리트 포장도로를 따라 조금 오르니 갈림길(09:54)이 나온

다. 원래는 된고개로 해서 청계산에 오르려 했는데 그냥 직진해 가야 한다. 우린 이정표도 없고 방향

이 왼쪽길로 가도 될거 같아 왼쪽길로 따라 올랐는데 이길은 송전탑을 만드느라 만든 공사용 도로다.

콘크리트 포장도로를 따라 올라오니 공사용 임시 케이블카(10:07)가 있고 공사장끝 우측으로 등산로

가 있다. 이길을 따라 오르면 능선에 오를거 같아 그대로 진행한다. 길은 좁지만 비교적 뚜렸한데 결과

적으로 오르다 보니 또다른 공사용 케이블카(10:22)를 내기위한 길인거 같다. 여기서 급경사의 오르막

을 치고 오르니 갈림길(10:31)이 나오고 나중에 확인해보니 증등1리 고현에서 오르는 등산로다.

조금은 안심이돼 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캔맥주로 목을 축이고 능선에 오른다.

<능선오르는길에 매달려있는 표지기>

<공사중인 송전탑>

조금 더 오르니 송전탑(10:44)이 나오고 조금 더 오르니 이정표가 있는 능선(10:46)이다. 바로 542봉이

다. 청계산 정상 850 m 느긋하게 청계산에 오른다. 조금 진행하니 안부 안내판(10:54)이 나오고 조금

은 험준한 바위지대를 지나 청계산 정상(11:12)에 올랐다.

<청계산 정상 가는길의 철쭉>

<청계산 정상석>

<청계산의 또다른 정상석>

<정상에서 바라본 한강기맥 옥산쪽 조망>

<정상에서 바라본 부용산과 가야할 능선>

그늘진 곳에 자리잡고 앉아 막걸리로 잠시 학습을 하고 형제봉을 향한다. 노송쉼터(11:44)를 조금 지

나니 또다른 공사중인 송전탑이 있다.

<전선만 연결이 안됀 공사중인 송전탑>

형제봉(12:11)에 오니 등산객들로 바글이다.

<형제봉 정상석>

<형제봉 전망데크에서 바라본 남한강>

형제봉에서 내려와 부용산 가는길에 자리잡고 앉아 학습을 겸한 점심(12:20~13:26)시간을 가졌다.

식사후 조금 내려오니 또다른 송전탑 공사장(13:47)이 나온다.

<전선 연결중인 송전탑>

<공사 자재...>

<공중에서 작업하는 사람들>

이제부턴 임도와 산행길을 교차해 지난다.

<송전탑에서 바라본 형제봉> 

<송전탑에서 바라본 지나온 청계산과 형제봉>

샘골고개(14:39) 지나 오르막을 치고 오르니 부용산 정상이다.

<부용산 정상>

<정상 아래 헬기장의 산행 안내판>

<정상 아래 헬기장의 부용산 정상석>

<헬기장에서 바라본 청계산>

<부용산 전망데크에서 바라본 두물머리>

<부용산 전망데크에서 바라본 가야할 능선>

하개산 전망대(15:43)에서 학습중인 팀에 끼어 소주 몇잔 얻어마시고 하산을 서두른다.

<하개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조망>

<하산길의 철쭉 군락지>

용담약수(16:44)에서 약수 한잔 마시고 양수역으로...

<용담약수>

<양수역 가는길의 등산안내판>

<양수역변의 선로 - 1>

<양수역변의 선로 - 2> 

<양수역변의 산행 안내판>

<양수역...>

양수역(16:58)에서 근처의 역전식당에 들려 뒤풀이(~18:10)하고 양수역에서 천철타고 집으로.....

오늘 모처럼 혼자가 아닌 지인들과 함께한 산행이었다.

출처 : 이슬비의 집
글쓴이 : 이슬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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